2026 AFC U-23 아시안컵 미리 보는 태극전사들 주목할 선수 7인 분석
2026 AFC U-23 아시안컵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지난해 2023 U-20 월드컵 4강 신화를 썼던 주역들이 이제는 U-23 연령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이번 대표팀은 최종 23명의 명단을 확정하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여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록 유럽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핵심 자원들이 대거 불참하는 악재가 있었지만 이는 K리그 무대를 중심으로 경쟁력을 입증한 선수들에게는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절호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특히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지 않은 이번 대회는 선수 개인의 기량 점검과 향후 국가대표팀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무대이기도 합니다 과연 이 23명 가운데 앞으로 한국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스타 플레이어는 누가 될지 주목해야 할 선수 7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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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파 부재 속 K리그의 기대주들에게 쏠리는 시선

이번 U-23 대표팀 명단의 가장 큰 특징은 유럽파 선수들의 적은 숫자입니다 배준호 양민혁 등 지난 U-20 월드컵에서 큰 활약을 했던 선수들이 다수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이는 대회가 유럽 리그 시즌 한가운데 열리는 1월에 개최되어 소속팀 차출 협의가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AFC 주관 대회라 FIFA A매치 규정상 차출 의무가 없다는 점이 결정적이었습니다 따라서 이민성호는 K리그에서 활약하는 자원들을 중심으로 스쿼드를 구성하게 되었으며 이는 곧 K리그 내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성장해 온 선수들에게는 국제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최고의 기회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최종 합류한 유럽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하는 김용학과 김태원 단 두 명입니다 이들은 비록 소수지만 해외 리그 경험을 바탕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진정한 주역은 리그에서 매 경기 경쟁하고 있는 국내파 선수들일 것입니다 2003년생부터 2006년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재능들이 조화를 이루며 뭉쳐진 이번 팀의 경기력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어떻게 발현될지 예측하기 어렵지만 그만큼 흥미진진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주목할 선수 7인 집중 분석

이번 대표팀 23명 중 특히 눈여겨봐야 할 선수 7명을 선정하여 그들의 잠재력과 역할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이들은 팀의 현재뿐만 아니라 향후 성인 대표팀까지 바라볼 수 있는 핵심 자원들입니다
1 강상윤 (전북 현대, MF) – 팀의 심장이자 에이스의 계승자
강상윤 선수는 2023 U-20 월드컵 4강 멤버였으며 이번 아시안컵에서 등번호 10번을 배정받았습니다 이는 그가 팀의 공격 전개와 리더십의 핵심이라는 점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중원에서 공수를 조율하고 창의적인 패스를 공급하는 능력이 탁월하며 볼 탈취 후 역습 전개 능력도 뛰어납니다 비록 소속팀 전북 현대에서는 주전 경쟁이 치열하지만 대표팀에서는 중원 사령관으로서 존재감을 발휘할 것입니다 그의 플레이메이킹 능력은 팀이 조직력을 갖추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란 레바논 우즈베키스탄 등 강팀들과의 조별리그에서 강상윤의 발끝에서 시작되는 공격의 질이 승패를 가를 수 있습니다
2 문현호 (김천 상무, GK) – 안정감을 더하는 젊은 거미손
골키퍼 포지션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는 문현호입니다 그 역시 2023 U-20 월드컵 4강의 주역이었으며 김천 상무에서 군 복무를 병행하며 실전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반사 신경과 안정적인 공중볼 처리 능력을 보여주며 한국 축구의 미래 골문을 책임질 자원으로 평가받습니다 이번 대회는 1월에 열리는 만큼 차가운 날씨에 적응해야 하는 유럽파들과 달리 국내 환경에 익숙한 문현호가 초반부터 강력한 수비를 구축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그의 선방은 수비 라인 전체에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것입니다
3 김용학 (포르티모넨세, MF/FW) – 유럽파 공격의 첨병
유일하게 공격 포지션에서 합류한 해외파 선수입니다 김용학은 포르투갈 리그에서 뛰며 왼발을 활용한 드리블과 슈팅 능력을 연마해왔습니다 소속팀에서 경험한 실전 감각과 유럽 선수들과의 경쟁을 통해 얻은 노하우는 국내파 선수들과 차별화되는 요소입니다 이민성 감독은 그를 공격의 측면이나 중앙에서 활용하며 상대 수비를 흔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럽리그의 치열함 속에서 다져진 그의 결정력이 조별리그의 팽팽한 경기를 풀어주는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4 황재윤 (수원FC, GK) – 문현호의 강력한 경쟁자
또 다른 주목할 골키퍼는 황재윤입니다 수원FC 소속으로 꾸준히 출장 기회를 잡으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U-23 대표팀에는 두 명의 주전급 골키퍼가 포함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문현호와 황재윤의 경쟁은 팀에 긍정적인 긴장감을 줄 것입니다 특히 토너먼트에서는 한 번의 실수가 치명적일 수 있기에 컨디션이 좋은 골키퍼가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황재윤은 안정적인 선방 능력 외에도 발밑 기술이 좋아 빌드업 과정에서도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5 백가온 (부산 아이파크, FW) – 득점 본능을 증명해야 할 최전방 공격수
최전방 공격수 자리는 언제나 큰 관심을 받습니다 백가온은 부산 아이파크 소속으로 이번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U-23 아시안컵은 종종 K리그에서 잠재력을 폭발시키지 못했던 공격수들이 국제 무대에서 자신의 득점 본능을 전면에 드러내는 발판이 되기도 합니다 백가온에게 주어진 임무는 명확합니다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는 결정력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비록 유럽파 스트라이커는 없지만 동료들과의 유기적인 연계 플레이를 통해 득점 기회를 만들고 성공시켜야 합니다 그의 득점력이 조별리그 통과에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6 강성진 (수원 삼성, MF/FW) – 다재다능함의 상징
2023 U-20 월드컵 4강 멤버였던 강성진은 다재다능한 공격형 미드필더 또는 측면 공격수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은 전술적 유연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이란 레바논 우즈베키스탄이라는 만만치 않은 상대들을 만나는 조별리그에서 감독에게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입니다 강성진은 왕성한 활동량과 날카로운 침투 능력을 겸비하고 있어 상대 수비 라인을 지속적으로 괴롭힐 수 있습니다 중원에서 공격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그의 창의성이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7 이찬욱 (김천 상무, MF) – 수비형 미드필더의 숨은 조력자
이찬욱은 수비형 미드필더 또는 중앙 미드필더 지역에서 팀의 밸런스를 잡아줄 핵심 카드입니다 역시 U-20 월드컵 4강 멤버였던 그는 수비적인 기여도가 높은 선수입니다 상대의 역습을 사전에 차단하고 중원을 단단하게 지키는 역할이 그에게 주어질 것입니다 공격수들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이찬욱과 같은 헌신적인 미드필더의 존재가 필수적입니다 화려한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할지라도 팀이 실점하지 않도록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그의 플레이가 팀 전체의 안정성을 높일 것입니다
2026 아시안컵의 의미와 도전 과제

이번 2026 AFC U-23 아시안컵은 2028 LA 올림픽 예선과는 무관합니다 이는 장기적인 선수 육성 관점에서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동시에 가집니다 긍정적인 측면으로는 부담 없이 선수들을 실험하고 다양한 전술을 시도해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민성 감독은 올림픽 예선이라는 압박감 없이 선수들의 기량과 팀워크를 점검하며 향후 2028 LA 올림픽을 준비할 핵심 자원을 미리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반면 부정적인 측면은 역시 소속팀 차출 문제에서 비롯됩니다 올림픽 본선 진출이 걸린 대회였다면 유럽 클럽들도 선수 차출에 더 적극적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올림픽 예선과 무관하기에 구단들의 협조를 얻어내기가 어려웠고 결과적으로 K리그 중심의 스쿼드가 구성되었습니다 이는 선수 개인들에게는 국내에서의 경기력 유지가 중요해졌음을 의미하며 팀 전체적으로는 유럽파들이 부재한 상황에서 어떻게 공격적인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지에 대한 숙제를 안겨줍니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강호 이란 우즈베키스탄 그리고 비교적 해볼 만한 레바논을 만납니다 이란과는 늘 팽팽한 승부를 펼쳐왔고 우즈베키스탄 역시 만만치 않은 전력을 자랑합니다 조 1위 또는 2위를 차지하고 8강에 진출하는 것이 현실적인 목표일 것입니다 8강 진출 이후부터는 단판 승부의 예측 불가능성이 커지므로 조별리그에서 확실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미래를 엿보는 중요한 시금석
이번 2026 AFC U-23 아시안컵은 단순한 연령별 대회를 넘어 한국 축구의 미래 청사진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시금석이 될 것입니다 비록 최정예 유럽파가 모두 모이지는 못했지만 이민성 감독이 발탁한 23명의 선수들은 현재 K리그를 포함한 국내 무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자원들입니다 강상윤을 중심으로 한 중원의 에너지와 김용학의 번뜩이는 공격력 문현호 황재윤 등 골키퍼들의 안정감이 조화를 이룬다면 한국은 충분히 우승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팬들은 이 대회를 통해 배준호 양민혁 등 현재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의 빈자리를 채울 새로운 별들이 탄생하는 과정을 지켜보게 될 것입니다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펼쳐질 태극전사들의 도전을 응원하며 그들의 성장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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