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아이디어는 있지만 코딩을 못해서 대회 도전을 망설이고 있나요? 이번 모두의 AI 실험실 AI 서비스 경진대회는 아이디어를 기획서로만 내는 공모전이 아니라, 실제 AI 서비스로 구현하고 발표하는 과정까지 경험하는 자리예요.
만 15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개인 또는 최대 4명 팀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신청 기간은 2026년 8월 18일부터 9월 6일까지이며, 자연어로 기능을 요청하는 바이브코딩 환경과 개발 지원이 마련돼 비전공자도 도전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아이디어만 있어도 도전할 수 있는 이유

핵심은 거창한 기술보다 해결하려는 문제를 분명하게 잡는 데 있어요. 개인의 불편, 지역 현안, 사회 문제를 발견하고 ‘모두의 AI 실험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서비스로 발전시키는 방식입니다.
다만 아이디어만 제출하면 끝나는 구조는 아닙니다. 문제 정의와 제안 필요성, 창의성, AI 활용의 적절성, 실현 가능성과 완성도를 평가받고, 이후에는 실제 서비스 개발과 발표까지 이어집니다.
좋은 아이디어를 적는 대회가 아니라, 생활 속 문제를 AI 서비스로 바꾸는 전 과정을 경험하는 경진대회입니다.
예를 들어 고령자의 병원 이용을 돕는 음성 기반 서비스나 소상공인의 재고 관리를 지원하는 도구처럼, 사용자가 누구인지와 어떤 불편을 줄이는지가 구체적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이런 사례는 참가 아이디어의 방향을 잡는 참고 예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참가 자격과 신청 준비 순서

참가 자격은 만 15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혼자 아이디어를 완성해 개인으로 신청할 수도 있고, 기획·디자인·개발 역할을 나눌 수 있도록 최대 4명까지 팀을 꾸릴 수도 있어요.
첫 단계는 해결할 문제를 한 문장으로 정리하는 일입니다. ‘AI로 무엇을 만들겠다’보다 ‘어떤 사람이 어떤 상황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겠다’고 써야 서비스의 필요성과 방향이 선명해집니다.
그다음 AI가 맡을 기능을 구체화하면 됩니다. 음성 인식, 정보 요약, 맞춤형 추천, 예측처럼 AI가 실제로 처리할 작업과 이용자가 얻게 될 결과를 연결해 기획서에 담아야 합니다.
신청 접수는 2026년 9월 6일까지 진행됩니다. 제출 양식과 세부 운영 내용은 ‘모두의 AI 실험실’ 공식 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뒤, 마감 직전에 몰리지 않도록 기획서와 팀 정보를 먼저 정리해두면 편합니다.
서면평가부터 본선까지 진행 방식
| 단계 | 진행 내용 | 선발 규모 |
|---|---|---|
| 신청·서면평가 | 참가 신청과 기획서 심사 | 권역별 10개 팀, 총 50개 팀 |
| 권역별 예선 | 서비스 개발·실증 및 발표 | 권역별 상위 2개 팀 |
| 본선 | 멘토링을 통한 서비스 고도화와 최종 발표 | 총 10개 팀 |
대회는 신청과 기획서 제출로 시작해 서면평가, 권역별 예선, 본선 진출팀 발대식, 전문가 코칭과 서비스 고도화, 최종 발표와 시상 순으로 진행됩니다. 처음부터 완성된 앱을 제출하는 방식이 아니라 단계별 평가를 거치며 결과물을 다듬는 구조예요.
전국은 수도권·강원권·충청권·경상권·전라·제주권 등 5개 권역으로 나뉩니다. 서면평가를 통해 권역별 10개 팀씩 총 50개 팀이 예선에 진출하고, 권역별 예선에서 상위 2개 팀씩 모두 10개 팀이 본선에 오릅니다.
예선 일정은 경상권 9월 15일, 전라·제주권 9월 16일, 수도권 9월 17일, 충청권 9월 18일, 강원권 9월 22일 순서입니다. 예선은 서비스 개발과 실증, 본선 진출팀 선발에 초점을 두고 진행됩니다.
코딩 경험이 부족해도 받을 수 있는 지원
개발 경험이 적은 참가자를 위해 자연어 기반의 바이브코딩 환경이 제공됩니다. 만들고 싶은 기능을 일상적인 문장으로 설명하면서 AI 서비스의 형태를 구체화할 수 있다는 점이 이 대회의 특징입니다.
본선 진출팀에는 국내 주요 AI·IT 기업 전문가의 코칭과 멘토링이 이어집니다. 데이터와 API, 바이브코딩 토큰, 클라우드 자원, 개발지원도구도 제공돼 아이디어를 작동하는 서비스로 발전시키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참가자가 맡아야 할 역할은 분명해요. 어떤 데이터를 사용할지, 결과가 틀렸을 때 어떻게 대응할지, 실제 이용자가 서비스를 쉽게 사용할 수 있는지를 계속 판단해야 합니다. 코딩 부담이 낮아져도 문제 정의와 사용자 관점의 기획은 끝까지 참가자의 몫입니다.
본선 진출팀은 약 2개월 동안 전문가와 함께 서비스를 고도화합니다. 초기 기획에서 부족했던 기능을 보완하고, 발표 때 서비스의 필요성과 작동 결과를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상금과 수상 이후 이어지는 기회
총상금은 2,600만 원입니다. 대상 1팀에 1,000만 원, 최우수상 1팀에 500만 원, 우수상 2팀에 각 250만 원, 장려상 6팀에 각 100만 원이 수여돼 모두 10개 팀이 수상합니다.
대상에는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이, 최우수상에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이 수여됩니다. 주최·주관 기관으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안내돼 있습니다.
이 대회는 시상식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우수 서비스가 창업이나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도 제공되므로, 처음부터 상금만 바라보기보다 실제 이용자가 생길 수 있는 서비스인지 설계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AI 아이디어를 실행 가능한 서비스로 바꾸고 싶다면, 먼저 해결할 문제와 이용자를 한 문장으로 적어보세요. 이후 팀 구성 여부를 정하고 9월 6일 마감 전 공식 대회 홈페이지의 제출 양식에 맞춰 기획서를 완성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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